모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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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멤버 : 제2회 시온 북살롱의 책사버로 오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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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04/06 (목) 저녁 8:00~1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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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코드아일랜드 코아통신사-이벤트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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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인사말
책사버 여러분, 북살롱에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코드아일랜드에서 책에 진심인 분들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설렙니다. 완벽한 대화 소재인 ‘책’을 통해 다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구요. 오가는 대화에서 다양한 기회들을 발견하고, 작은 실천들을 다짐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청년 창업가분들과 ‘제로투원’,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사업을 한다는 것’ 등의 창업 서적으로 북살롱을 진행한 경험이 있어요. 창업자 분들과 함께 대화나누며 저도 여러 기회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었어요. 북살롱에서 알아가는 단 한 가지의 새로움이 여러분 삶에 작은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이상적인 모습이겠죠? 북살롱에 참여하시는 이 2시간 만이라도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여러분 속에서 마구 솟아나길 바라요. 북살롱 끝나고 ‘즐거웠습니다’ 이 한 마디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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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20:00~20:05(05’) 입장
20:05~20:15(10’) 자기 소개 및 살롱 신청 이유
20:15~21:55(100’) 살롱 진행
21:55~22:05 소감 및 마무리
도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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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 이유
《타이탄의 도구들》(Tools of Titans)은 팀 페리스(Tim Ferriss)가 저술한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습관, 관례, 팁, 인용구 등을 수집한 것입니다.
이 책은 팀 페리스가 자신의 인터뷰, 블로그, 팟캐스트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한 인물들이 어떻게 일상 생활에서 성취를 이루었는지를 다룹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체력, 건강, 운동 등에 관한 팁이 소개됩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금융, 비즈니스, 기술, 마인드셋 등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 서적 중에서도 독특한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서,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되어 있는 내용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from. ChatGPT
자기 소개 & 살롱 신청 이유
자기 소개와 살롱 신청 이유를 나눠주세요.
발제문
(작성중)
명상하라
타이탄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명상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천 기술이다.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건 중요한 일이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절차와 순서, 필요한 자원, 무시해도 될 조건 등을 결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명상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극단적으로 말해, 때론 심호흡 하나가 인생을 바꿔 놓는다.
명상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한번 시작했을 때 최소한 7일은 지속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목표를 낮게 잡아라. 그리고 자신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게임의 규칙을 조작하라.
명상의 핵심은 정신을 집중하는 데 있지 않다. 정신이 방황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데 있다. 정신이 흩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챈 후 단 1초만이라도 다시 만트라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건 ‘성공적인’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는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 여러분이 하루동안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여러분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생각인가요?
- 어떤 생각들이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까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인디 음악 시장인 CDBaby의 창시자, 데릭 시버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온갖 군데서 돈을 최대한 짜내고 분초를 다투면서까지 시간을 빈틈없이 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멈추는 것’입니다.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으악’ 소리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게 신호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라고 틈틈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멈출 줄 아는 것, 그리고 좋은 신호를 얻기 위해 2분 정도 기다려줄 줄 아는 것. 그것이 곧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공입니다.”
오토매틱 사의 CEO 매트 뮬렌웨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천천히 해도 충분하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들은 대부분 나태함 때문이 아니다. 야심과 욕심 때문이다. 그러니 명상을 하든,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든, 아니면 지금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있는 사람에 집중하든지 하면서 속도를 늦춰야 한다.
- 여러분이 하는 일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나요? 어떤 일인지, 그것이 왜 중요한지 나눠주세요.
작가의 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작가 닐 스트라우스 - 논픽션 분야에서 가장 글을 잘 쓰는 사람으로 꼽힌다.
벽에 부딪쳐 실마리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기준을 낮추라’고 주문한다. 이것이 곧 좋은 글쓰기의 열쇠다. 닐의 이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글쓰기에 관해 내가 얻은 최고의 조언이 떠올랐다.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 장씩 써라’
중요한 것은 ‘성공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두 장을 쓰는 데 성공하면 종종 다섯 장, 열 장, 기적이 일어나는 날에는 스무 장까지도 진도가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빠른 시간 내에 초고를 확보한 작가는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감을 그 위에 보태나간다.
“100장까지 글은 10장으로 쉽게 압축할 수 있다. 반면에 10장짜리 글을 100장으로 늘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10분 후 휴지통으로 직행하더라도 쓰고, 쓰고, 쓰고, 또 써야 한다.”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낀 적이 있나요?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나요?
두 가지 분야에서 상위 25퍼센트에 들 수 있는가?
만화 <딜버트> 작가 스콧 애덤스
뭔가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선택 가능한 길은 두 가지다.
첫째, 특정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둘째, 두 가지 이상의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상위 25퍼센트)을 발휘하는 것이다.
첫 번째 전략은 1등의 몫이다. 두 번째 전략은 비교적 쉽다.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 개 정도는 있다. 그림도 제법 그리면서 우스갯소리도 곧잘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이다. 이 두 가지가 조합된 덕분에 내 만화 작업은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다. 여기에 내 사업 경험까지 추가하면, 놀랍게도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어려운 만화가가 된다.
스콧은 기회가 될 때마다 젊은이들에게 괜찮은 대중연설가(상위 25퍼센트)가 되라고 조언한다. 연습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희귀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보상해준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자신을 보다 드문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1등을 이길 수 있다.
성공한 CEO들 가운데 상위 25퍼센트에 속하는 기술을 3가지 이상 갖추지 못한 사람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상위 25퍼센트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영역(어떤 분야도 좋습니다)은 무엇인가요? 가지고 싶은 능력을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6주 이상 떠나본 적 있는가?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이른바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과 혁신을 거둔 인물들을 만났다.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산책하고, 식사하고, 회의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 중 하나는, 그들은 대부분 ‘배거본더(vegabonder, 방랑자)’였다는 것이다.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들여 더 깊이 관찰하며 세상을 걷는 여행 전통인 ‘배거본딩’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었다.
배거본딩은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다. 우리에게 소유가 아닌 선택권을 선물한다. 일상에서 모험을, 모험 속에서 일상을 찾게 이끈다. 배거본딩은 태도이기도 하다. 사람과 장소, 사물에 진심으로 흥미를 보이는 생생한 모험가가 될 때 우리는 다양한 기회를 얻는다.
배거본딩은 인생의 확실함을 느슨하게 만들 수 있는 용기를 낸다는 뜻이다. 배거본딩에 적당한 때란 없다. 상황이 운명을 결정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이다.
배거본딩은 불확실함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인생과 세계관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근본적인 이유에 더욱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 여러분에게 6주 여행 기간이 주어진다면, 어디를 가고 싶은가요? 무엇을 보고, 배우고 싶으세요?
- 여러분이 세상에 온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여러분 기준에 ‘후회가 적은 인생’이란 어떤 삶인가요?
당신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선 투사이다. 그는 얼굴에 흙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운다. 실책을 범하고 거듭 한계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가 누구인 줄 아는가? 바로 나, 그리고 당신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것들을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 할 이유가 아니다.
“인생을 바꿀 만한 커다란 용기는 ‘흠씬 두들겨 맞을 것이다’와 같은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할 때 생겨난다. 우리는 매일 두 개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오늘 대담하게 뛰어들었는가?’ ‘나는 편안함 대신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어떤 취약성을 드러내고 감수했는가?’”
- 여러분은 자신의 실수에 관대한 편인가요? 평소 ‘실수’를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인생의 비밀은 클리셰에 숨어 있다
유튜버이자 메이커 스튜디오 창업자 셰이 칼
“우리는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 않는가? 그런데 진짜 채소를 많이 먹어야 건강하게 장수하지 않는가! 나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클리셰의 힘에 새롭게 주목했고, 그게 성공 비결의 전부다.”
솔직한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뻔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등한시했던 클리셰를 찾도록 하자. 그 중 시험 가능한 행동을 취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여러분이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너무 뻔해서 잘 놓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작 중요한 건 그러한 뻔한 사실들 일텐데 말이죠.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브레인피킹스의 편집장 마리아 포포바
그녀는 노동의 고됨과 지루함, 고통에 대해 자주 호소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마리아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1842년 3월에 쓴 일기를 힘들 때마다 떠올려 힘을 얻는다. “소로는 ‘가장 효율적인 노동자는 하루를 일거리로 가득 채우지 않으며 편안함과 느긋함에 둘러싸여 일한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핵심에 집중하려면 소로의 말처럼 일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한다.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일을 많이 사람이 열심히 한다고 할 순 있지만 일을 잘한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느긋한 가운데서 일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너스 발제] 더 낫게, 그리고 다르게
세계 최고의 인터뷰어 칼 포스먼
“매우 유능하고 이성적인 인물들을 만나면 첫 번째 질문을 통해 곧장 가슴으로 가야 한다. 다른 질문들은 모두 훌륭한 대비책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중 하나인 마크 버비글리어도 칼의 이 같은 전략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사람의 가슴을 공략하는 가장 좋은 전략 하나를 소개해주겠다. 길거리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만나면 절대로 ‘토크쇼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하지 마라. 대신 ‘키위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라. 상대가 예상치 못한 주제를 꺼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 당신은 오프라 윈프리와 키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기억에 평생 남을 멋진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특별한 관계를 맺는 방법 중 하나는 상대에게 특별한 질문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질문말구요. ‘이 관계는 특별해요’라고 느낀 경우가 있나요?
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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